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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주도 의정연수

제주도민에 절임배추 홍보 구슬땀

  • 웹출고시간2017.11.14 11:26:53
  • 최종수정2017.11.14 11:26:53

괴산군의원들이 제주도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괴산절임배추를 홍보하고 있다.

ⓒ 괴산군의회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의원 및 직원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방의회 운영실무 및 지방 예산·결산 심의기법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의회는 연수 기간 중 괴산시골절임배추 브랜드인 '자연한포기' 홍보 행사도 전개했다.

군의원 8명이 모두 참여해 청주공항과 제주공항에서 여행객을 상대로 절임배추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괴산시골절임배추 애용을 당부했다.

제주 관광 1번지로 불리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는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 시장을 찾은 제주도민들에게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담근 김치로 시식회를 갖는 등 적극적 홍보를 펼쳤다. 행사 후에는 사회복지시설에 김치를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문했다.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은 "이번 연수는 김장철을 맞이해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도에서 괴산시골절임배추가 전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개했다"며 "아울러 의원역량 강화로 얼마 남지 않은 7대 의회를 알차게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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