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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원남면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화재발생 가정 신고부터 피해복구까지

  • 웹출고시간2017.11.14 18:17:16
  • 최종수정2017.11.14 18:17:1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은 14일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음성소방서 중앙119 안전센터와 함께 '2017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유사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원남면 자위소방대원, 민원인, 음성소방서 중앙 119안전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또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 신고, 민원인을 비롯한 직원 대피 유도, 문서반출, 인명 구조, 소화 및 피해복구 등의 순서로 훈련이 진행됐다.

또 음성소방서 중앙 119안전센터에서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 등의 장비가 동원되는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졌다.

원남면 자위소방대원들은 면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충실하게 훈련에 임하며, 소화기 사용법을 숙련하고 옥내 소화전의 위치, 사용법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은숙 원남면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원 및 지역 주민들의 화재 안전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으로 자위 소방대의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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