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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3 18:16:33
  • 최종수정2017.11.13 18:16:33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16일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의 편의를 위한 교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시험장 설치지역 10개 시·군(증평군 제외)에서는 시험 당일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로 조정된다.

실시대상은 관공서,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연구기관, 50명 이상 사업체, 시험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각급 학교 등이다.

시험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내(농어촌)버스 증차 운행, 개인택시 부제 해제, 비상 수송 차량 지원 등을 통해 수송력을 높인다.

또한 시험장 소재 각 지역에서 '수능교통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수험장 입구 200m 전방부터 주차금지 및 차량 진·출입 통제 △시험장 인근 지역 학교 운동장, 유휴부지 및 이면도로 활용 안내 등 주변 교통통제 및 지도를 강화한다.

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치러지며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은 4개 지구, 577개 시험실에서 치러지며 도내 1만4천722명이 응시했다.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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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