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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의 자연과 함께 달리다

오는 19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11.13 11:11:20
  • 최종수정2017.11.13 11:11:20

괴산의 자연경치와 함께 달리는 1회 괴산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19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 10월 괴산군 연풍면에서 펼쳐진 이화령산악자전거대회 모습.

[충북일보=괴산] 괴산의 수려한 자현과 함께 달리는 '1회 괴산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19일 펼쳐진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 충북자전거연맹, 괴산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산악자전거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한다.

종목은 크로스컨트리(XC-24등급)로 남녀 상·중·초급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10시 괴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산임도, 옥성, 치재, 방성, 신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35.2㎞ 코스다.

괴산군민, 공무원, 연맹 관계자 등 일반인은 번외경기로 참가해 왕복 10㎞를 달린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괴산은 산막이옛길과 35명산 화양, 쌍곡구곡 등 아름다운 절경이 가득한 대한민국의 힐링 1번지"라며 "참가자 모두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괴산의 명품코스에서 산악자전거의 진면목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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