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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3 15:10:37
  • 최종수정2017.11.13 15:10:3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겨울철 제설대비 사전준비로 군민들의 겨울철 안전에 대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13일 영동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도로보수원과 읍·면 제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트럭·트랙터 제설기·살포기 등의 폭설대비 제설장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겨울철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설작업 추진중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제설장비 장착 및 작동요령, 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한 장비운영 방법 및 제설기 및 살포기 고장시 응급조치요령을 제설담당자가 상황판단 후, 운용과 실습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절기 제설장비 사전 가동 훈련과 정비를 통해 신속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상호 연락체계 확립의 계기가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폭설로 인해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군도와 농어촌도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방활사 2만개를 각 도로 길목에 비치하는 등 겨울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제설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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