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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세정워크숍 세정발전 방안 '그레잇'

세정발전 연구과제 발표 및 화합의 시간 가져

  • 웹출고시간2017.11.12 14:51:11
  • 최종수정2017.11.12 14:51:21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음성군 지방세정워크숍에 참여한 세무담당 공무원들이 각자 준비한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에서 지방세정 발전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 모색과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세정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정워크숍은 박태규 세정과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세무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세무업무를 추진하면서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법령, 제도개선사항 등 각각 준비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지방세정 발전을 위한 연구주제 발표는 모두 9건의 연구과제에 대해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4명의 과제발표에 대해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세정연구과제 발표 결과 최우수는 삼성면 강희만 주무관의 '세율 일원화를 통한 취득세 확충방안', 대소면 윤성덕 주무관의 '고령의 독거노인에 대한 개인균등분 주민세 감면 조례 신설 방안', 소이면 박한용 주무관의 '재산분 주민세 현실화를 통한 슈퍼 그레잇 지방세수확충 방안과 삼성면 강희만 주무관의 '세율 일원화를 통한 취득세 확충방안'이 차지했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총평과 함께 지방재정 증대에 기여한 세무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세정워크숍는 세무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직원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친절하고 따뜻한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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