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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황간중 고민혁 선수 교육감기 씨름대회 청장급 우승

김민성 청장급 준우승, 김영우 역사급 3위 차지

  • 웹출고시간2017.11.11 11:35:55
  • 최종수정2017.11.11 11:35:55

지난 10일 46회 충북교육감기 씨름대회 청장급에서 우승한 영동 황간중 2학년 고민혁(왼쪽)이 표창장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 황간중학교 씨름부가 10일 음성에서 개최한 46회 충북교육감기 씨름대회에서 2학년 고민혁(청장급)이 우승을 차지했다.

황간중 씨름부는 이번 충북교육감기 씨름대회에 4명이 참가해 고민혁이 우승, 김민성 청장급 준우승, 김영우 역사급 3위를 각각 차지함으로써 창단 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수한 기량으로 각종 전국씨름대회 정상에 올라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씨름의 명문학교로 인정받았다.

고민혁 선수는 "우승해 기쁘며 지도해주신 코치,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순옥 교장은 "최선을 다한 선수, 코치, 감독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황간중 씨름부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밝였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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