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장애인 정책정보 접근성 향상 토론회

  • 웹출고시간2017.11.09 18:03:03
  • 최종수정2017.11.09 18:03:03
[충북일보]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와 충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9일 장애인 정책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사진).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지난 9월 11일~10월 10일 도내 발달장애인 22명과 부모 94명 등 모두 32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연구해 진행됐다.

이날 좌장에는 심의보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 발제는 김영석 희망복지연구소 대표, 토론은 김영주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장·정찬연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북도협회장·최경옥 한국장애인부모회 청주시지부장이 참여했다.

김영석 대표는 발제를 통해 현재 발달장애인들이 정보 접근성에 대한 문제를 분석하며 정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 정리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주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장은 "복지 예산과 인프라 부족의 문제가 해결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발달장애인의 정보제공 경로와 정보 접근성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정보제공사업의 활성화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