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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9 15:17:09
  • 최종수정2017.11.09 15:17:09

충주 은동어린이집이 9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 은동어린이집이 9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은동어린이집은 충주소방서 119소년단으로서 바쁜 학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소년단 가입을 통해 어려서부터 소방안전 홍보대사로서 활동하여 왔다.

특히, 제17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학우 및 이웃 사람들에게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린이의 위기대응능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최재은 원장은 "평소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119소년단 활동과 더불어 내실있게 안전 교육 활동을 실시해 온 결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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