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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9 14:57:04
  • 최종수정2017.11.09 14:57:04

나용찬(오른쪽 첫 번째) 괴산군수가 세계유기농대회 공로상 패를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나용찬 괴산군수가 세계유기농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나 군수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19차 세계유기농대회에서 유기농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로 해당 상을 받았다.

그동안 괴산군이 국제유기농지도자교육과 1회 아시아 유기농대회 및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 정상회의 개최 등 유기농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한 결과다.

나 군수는 이번 세계유기농대회에서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 의장으로 공식 초청돼 협의회를 소개한 뒤 괴산군 유기농 육성사례를 발표했다. 지난 9월 3회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 정상회의에서 의장으로 추대된 나 군수는 오는 2019년까지 의장직을 수행한다.

나 군수는 "앞으로도 괴산군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유기농산업을 선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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