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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농협충주시지부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32개팀 35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7.11.09 15:31:53
  • 최종수정2017.11.09 15:31:53

제5회 농협충주시지부장기 게이트볼대회가 9일 충주시 호암 제2체육관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총 32개팀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농협충주시지부
[충북일보=충주] 제5회 농협충주시지부장기 게이트볼대회가 9일 충주시 호암 제2체육관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총 32개팀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농협중앙회충주시지부 주최, 충주시게이트볼연합회 주관, 충주시 관내 지역농협이 후원한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충주시 관내 원로농업인 및 임직원들이 친목을 다지고 상호 협력하여 어려운 농촌 현실을 서로 이해하고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김교선 농협 시지부장은 "오늘날 우리가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은 국가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지혜가 있었기 때문" 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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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