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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중·소규모 건설현장 재해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음성군 생극산업단지, 서충주 근린생활시설 건축현장 밀집지역등 2개소에서 실시

  • 웹출고시간2017.11.07 16:31:03
  • 최종수정2017.11.07 16:31:03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7일 관내 중·소규모 건설현장 재해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 충주지청
[충북일보=충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7일 관내 중·소규모 건설현장 재해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고용노동부충주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 충주안전관리자협의체, 민간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임직원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개팀으로 나누어 음성군 생극면산업단지와 서충주신도시 근린생활시설 건축현장 밀집지역에서 '건설업 안전보건관리 10계명' 등 산재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진행되었다.

건설업 안전보건관리 10계명은 △작업전 안전점검 작업후 정리정돈△개인보호구 착용△작업발판, 안전난간 설치△건설장비 작업계획서 작성, 유도자 배치△개구부 덮개설치 및 표시△가설전기 접지상태 및 누전차단기 확인 후 작업△추락방지용 안전방망 설치△거푸집 동바리 작업시 조립도 작성 후 작업 실시△사다리 작업시 설치 규정준수 및 전도방지 조치△비계 작업시 적재하중 준수 및 관리감독자 작업 지휘 등이다.

박미심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은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건설재해 예방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무재해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노·사 모두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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