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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창원방향)주유소, QR코드 활용 서비스 시범운영

한국도로공사와 KTC협업으로 불법조작 방지기술이 적용된 주유기 만들어

  • 웹출고시간2017.11.06 17:59:25
  • 최종수정2017.11.06 17:59:33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창원방향)내 주유소(운영업체:인앤아웃)가 지난 2일부터 주유영수증에 표기된 'QR코드'로 고객 주유정보 제공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범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충북일보=충주]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창원방향)내 주유소(운영업체:인앤아웃)가 지난 2일부터 주유영수증에 표기된 'QR코드'로 고객 주유정보 제공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범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한국도로공사와 국가지정 검정기관인 KTC(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가 협업하여 만들었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최초의 '주유 QR코드 인증 서비스'이다.

'QR코드인증'이란 주유기(계량기)에 주유정보를 암호화하여 고객영수증에 QR코드로 주유정보를 제공하면, 소비자는 영수증에 표기된 주유내역이 QR코드의 주유정보와 정확하게 일치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국도로공사 충주지사와 충주휴게소(창원방향)내 주유소는 QR코드 인증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소비자에게 정직한 주유소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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