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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6 10:51:21
  • 최종수정2017.11.06 10:51:2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인을 발굴하기 위한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올해 7월 1일 이전 청주 지역에 거주하며 건설 분야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다.

공모분야는 △건설경영부문 △건설공로부문 △건설학술부문 △건설기술부문 △건설시공(종합)부문, 건설시공(전문)부문 등 5부문 9명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 증빙서류 등을 청주시청 도시계획과(043-201-2413)에 제출하면 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등 지역건설관련협회 또는 관계기관 및 민간공사 관련 부서에서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는 청주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상은 내년 1월 각 부문별로 표창패가 수여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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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