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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6 10:07:59
  • 최종수정2017.11.06 10:07:5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17일까지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추천받는다.

대상은 숙박업, 목욕업, 이·미용업, 세탁업소 등이다.

추천서는 위생단체, 읍·면 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시민 등의 추천을 받아 시청 위생정책과, 각 구청 환경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규지정업소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현판과 쓰레기봉투 120매(50ℓ)를 3년간 지급한다.

시 홈페이지를 통한 업소 홍보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서비스 및 청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지역 친절공중위생업소는 모두 235곳이다. 일반 3곳, 미용업 117곳, 이용업 38곳, 숙박업 45곳, 세탁업 30곳, 목욕장업 2곳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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