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文대통령, 6개국 주한 외국대사 신임장 전달받아

아일랜드·오스트리아·가나 등
대북제재결의안 이행협조
평창올림픽 관심·참여 당부

  • 웹출고시간2017.11.02 18:07:51
  • 최종수정2017.11.02 20:23:43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2일 6개국 주한 외국대사들로부터 파견국 국가원수가 수여한 신임장을 전달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 주한대사인 △줄리안 클레어 주한아일랜드 대사 △미하일 슈바르칭어 주한오스트리아 대사 △디피에 에자코 쿠시 주한가나 대사 △마틸다 마수카 주한탄자니아 대사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폴란드 대사 △올렉산데르 호린 주한우크라이나 대사 등 6명에게 신임장을 제정(提呈)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주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 문제는 동북아시아를 넘어 국제적 위협이 되고 있다"며 "북핵문제 대응에 한국의 입장을 지지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및 대북제재결의안 이행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한국에서 치러지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