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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금상에 김선미씨 '중앙탑과 무지개'

시상식 18일, 입상작 57점 시청 로비에 전시

  • 웹출고시간2017.11.02 17:26:41
  • 최종수정2017.11.02 17:26:41

제11회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중앙탑과 무지개'를 출품한 김선미 씨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제11회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중앙탑과 무지개'를 출품한 김선미 씨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충주시는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진예술로 담고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달 10~25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제11회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이세현 씨의 '금봉산의 여명'이 은상을 차지했다.

ⓒ 충주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지부장 김영주) 주관으로 충주의 지역축제와 자연경관, 체험관광, 여가활동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9점이 출품됐다.

지부는 최근 성내동 관아갤러리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금상1점을 비롯해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51점 등 총 57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을 차지한 김선미 씨의 '중압탑과 무지개'는 충주의 대표 상징물인 중앙탑과 무지개가 함께한 찰나의 순간을 멋스럽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제11회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김동복 씨의 '산사의 아침'이 은상을 차지했다.

ⓒ 충주시
은상에는 이세현 씨의 '금봉산의 여명'과 김동복 씨의 '산사의 아침'이, 동상은 양길수 씨의 '탄금호 소경2', 김도석 씨의 '고속도로', 변철수 씨의 '고봉의 아침'이 선정됐다.

충주시는 이번 공모전 입상작을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해 관광도시 충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8일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있으며, 입상작은 이날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 전시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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