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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화재예방 환경조성

  • 웹출고시간2017.11.01 12:56:06
  • 최종수정2017.11.01 12:56:06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환경조성과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70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동참하는 화재 예방, 동행하는 행복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이번 안전대책을 통해 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양을 위해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와 주민피해 최소화로 화재발생과 인명피해 증가율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약자 맞춤형 안전관리강화에 집중한다.

겨울철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화재(46.5%), 세부 원인으로는 담배꽁초(25.5%), 음식 조리(23.6%) 순으로 가장 높았다.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시설(31.1%), 기타(20.2), 자동차(19.5%)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서에서는 이에 맞춰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안전약자 맞춤형 안전관리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이외에도 주요 등산로 산불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카퍼레이드, 각 학교별 '가정 자율방화 점검' 확산 운동 전개, 다중밀집지역에 불조심 홍보용 현수막·배너·포스터를 게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 예방에 참여하고 공감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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