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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셀트리온과 공동연구 개발 법인 설립 추진

법인 설립 및 셀트리온 바이오 연구원 공동운영

  • 웹출고시간2017.10.31 17:01:03
  • 최종수정2017.10.31 17:01:03

충북대와 (주)셀트리온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인을 설립해 의학과 화장품분야를 집중육성키로 했다.

[충북일보] 충북대와 ㈜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능성화장품 개발과 의약분야 개발을 위한 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양 기관은 31일 충북대 본부 5층에서 ㈜셀트리온(이하 셀트리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대와 셀트리온 양 기관의 독립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 개발 법인 설립을 위한 상호간 업무 협조 및 정보교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설립하는 법인은 보건의료제품 개발과 기능성화장품 개발 법인을 각각 설립한다. 또 이를 관할하는 '셀트리온 바이오연구원'을 공동 운영해 글로벌 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를 실용화개발하기 위해 상호협력도 추진한다.

특히 교육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및 학생 현장실습을 통해 직원과 학생의 역량강화 지원에 상호 협력하고 학술정보 및 물적 교류를 통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지원키로 했다.

한편 청주시 오창에 자회사 셀트리온 제약을 둔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는 대한민국의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국내 제약업체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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