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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31 16:56:55
  • 최종수정2017.10.31 16:57:08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학생 종합상담센터(Wee센터) 구축률이 고등학교는 100%인 반면 초등학교는 67.6%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초중고교 모두 전국 평균보다는 구축률이 높았다.
유은혜 국회의원(여·고양시병)은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자체 분석, 2016년 4월 기준 시·도 별 Wee센터 구축 현황 자료를 31일 언론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세종시 고교의 구축률(센터 설치 학교 수/전체 학교 수)은 대구와 함께 100%였다. 전국 고교 평균은 79.6%였다. 또 중학교는 88.9%(전국 평균 81.2%), 초등학교는 67.6%(전국 36.2%)였다.

☞Wee: We(우리)와 education(교육) 또는 emotion(정서)을 합친 말이다.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생활 다중 통합지원 서비스망'을 일컫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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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