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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새롬중 여학생 3명,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서 대상

  • 웹출고시간2017.10.31 14:33:29
  • 최종수정2017.11.01 17:18:38

'2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에서 중학부 대상을 차지한 세종시 새롬중 '엠앤걸즈(M&N Girls)' 팀. 왼쪽부터 박지민, 오주은, 김소은 양과 박형주 지도교사(두 번째).

ⓒ 새롬중

국립대구과학관이 최근 개최한 '2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에서 중학부 대상을 차지한 세종 새롬중 '엠앤걸즈' 팀이 만든 신문.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세종] '2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에서 세종시 새롬중 '엠앤걸즈(M&N Girls·팀원 박지민 김소은 오주은 양·지도교사 박형주)'팀이 중학부 대상을 차지했다.

31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국립대구과학관 주최로 지난달 25~28일 열린 공모전은 중학부에만 전국에서 모두 127개 팀(175명)이 참가, 이달 23일 결과가 발표됐다.

'4차 산업혁명, 일자리의 변화'란 주제로 1쪽짜리 신문을 만든 이 팀은 기사의 풍성함과 창의성, 지면 구성의 다양성, 뚜렷한 색감 등으로 심사위원들에게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신문기사나 자료를 인용하는 외에 같은 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복제인간의 현실화,가능할까'란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그 결과를 그래프로 정리해 지면의 생동감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대상을 받는 팀원들은 주최측으로부터 우수과학문화탐방(3박 4일 일정·일본 오사카) 혜택을 받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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