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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사업 발굴 보고회 조기 개최

75개 사업, 국비 6천249억원 확보 위해 총력

  • 웹출고시간2017.10.30 13:43:39
  • 최종수정2017.10.30 13:43:3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2019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군은 30일 중부권 핵심도시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한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사업으로 △오감만족 새싹들의 체험교육 △신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 △갑산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사업 △생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성본 및 금왕테크노밸리산단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인곡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대소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사업 △음성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 28건과 계속사업 47건을 포함한 총 75개 사업, 총사업비 3조 4402억으로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은 6천249억 원이다.

금한주 부군수는 내년도 국고보조사업 신청기한인 4월 말까지가 정부예산편성 순기 중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특히 사전절차 미이행으로 정부예산안에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특별히 각 부서장에게 당부했다.

또한, 충북도에 예산편성 권한이 있는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에 대해서는 충북도를 상대로 발빠른 행보를 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군은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정부예산 확보에 최대한의 성과를 이뤄낼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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