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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제14회 119어울림 한마당 대축제 개최

초·중·고생 및 학부모 등 2천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7.10.30 17:06:00
  • 최종수정2017.10.30 17:06:00

충주소방서는 30일 충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초·중·고생 및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119어울림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30일 충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제14회 119어울림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

119어울림 한마당 대축제는 보고 즐기고 체험하면서 화재 등 응급상황에서 스스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사고대처능력 제고를 위해 해마다 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15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와 연계하여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소방안전 활동을 체험했다.

이 날 어린이들의 관심을 독차지한 충북도민안전체험관 이동안전체험차량은 화재 시 아이들이 쉽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과 흡사한 대피훈련·완강기탈출·수직구조대 실습 등을 체험토록 했다.

이 밖에 물소화기 체험,심폐소생술 체험,주택용 소방시설 이용 홍보 등을 실시하였고, 세가지 체험을 실시한 학생들에게는 맛있는 간식(떡볶이·어묵·치즈스틱)을 주어 흥미를 유도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소방 안전에 대해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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