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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30 11:28:48
  • 최종수정2017.10.30 11:29:1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11월 1일부터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교육 및 상담 실시, 정기적 영양상태 평가,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하여 영양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66개월 미만) 중 영양불량, 저체중 및 빈혈, 성장부진 등 영양적 위험요인 1가지 이상이 해당되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80%미만(4인 가족 기준 357만4천원)인 경우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11월 말 사업설명회를 거쳐 월 1회 영양교육 참석 및 3~6개월마다 영양 상태를 평가 받아야 한다.

보충식품은 월 1~2회 제공받게 된다. 사업 수혜 기간은 최대 1년(단, 자격기간에 해당 될 경우)이다.

접수는 보건소 1층 모자보건 실에서 할 수 있다.

신청당일 대상자 영양평가가 있기 때문에 사업대상자는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

구비 서류로는 기초생활보장 또는 차상위 증명서류(해당자에 한함), 가족관계증명서(다문화가정, 부 또는 모가 등본상 주소가 다른 경우), 산모수첩(임신부), 휴직증명서(6개월 이상 직장 휴직자)를 지참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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