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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9 14:48:24
  • 최종수정2017.10.29 14:48:24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 발대식이 29일낮12시 충수시내 C식당 대회의실에서 우건도위원장을 비롯한 청년당원, 핵심당원, 2018년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29일 충주시 C식당 대회의실에서 우건도위원장을 비롯한 청년당원, 핵심당원, 2018년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민주주의의 완성은 청년으로부터'라는 케치플레이즈를 내건 민주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에는 김병관 중앙당 청년위원장, 황경선 충북도당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들과 내년 지방선거 출마희망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창진 청년위원장(42)은 "이제 청년들이 지방에서 청년본연의 자세로 자치분권을 내세운 완전한 지방자치를 이루어 낼 때"라며 "내년지방선거에서 청년의 힘으로 민주당이 압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건도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공직자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최대한 반영하고, 능력 있고 깨끗한 지역인재를 지방의회에 최대한 많이 보낼 수 있도록 청년을 30%이상 공천하여 자연스러운 세대교체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45세 이하를 청년당원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공천 시 가산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희망하는 45세 이하 지방선거 출마희망자는 유영기 사무국장을 비롯, 6명에 달한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앞서 조왕주 전 충주시 세무1과장을 내년 지방선거의 실무책임을 맡을 사무국장에 임명하고, 윤교근 전 CCS충북방송 보도국장을 정책국장에 임명하는 등 6명의 실무단을 임명했으며, 김언현 전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부총장, 한창희 전 충주시장을 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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