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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SweeT 어울림 캠프 운영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 마련

  • 웹출고시간2017.10.29 14:21:19
  • 최종수정2017.10.29 14:21:19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가 마련한 '2017 SweeT 어울림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괴산 충청북도 자연학습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4개교, 36명이 참여하는 '2017 SweeT 어울림 캠프'를 열었다.

어울림 캠프의 첫째 날은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관계향성 프로그램과 어울림 활동으로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을 통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어울리며 '우리'라는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어 둘째 날은 숲 밧줄놀이와 펀아처리(활로 하는 서바이벌 게임) 체험의 공동체 활동으로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기억에 남는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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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