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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충주 연수골문화축제 성료

'22m무지개 김밥만들기' ,문화공연 등 열려

  • 웹출고시간2017.10.29 14:00:38
  • 최종수정2017.10.31 14:21:48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제21회 연수골문화축제가 27일 복지관 앞 다목적 광장에서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22m무지개김밥만들기' 행사모습.

ⓒ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충북일보=충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제21회 연수골문화축제가 27일 복지관 앞 다목적 광장에서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연수골문화축제는 문화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알뜰마당(희망나눔바자회), 나눔마당 등 5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18개의 문화공연 및 재능기부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와 풍성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다양한 개성을 가진 마을주민들이 지역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22m무지개 김밥만들기' 행사도 진행됐다.

'22m'는 22만의 충주시민이 살기 좋은 지역 조성을 통해 인구 30만 자족도시로 발전하길 기원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녔다.

이와 함께 이마트충주점에는 2012년부터 6년째 매년 2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의류잡화를 후원, 판매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전달되고 있다.

이광훈 관장은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신명나게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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