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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EBS수능교재 오류 1천074건

단순오탈자 맞춤법 오류 49.4%
내용 오류, 올해만 82건…사전검증 강화 시급

  • 웹출고시간2017.10.26 17:49:33
  • 최종수정2017.10.26 17:49:43
[충북일보] 수능문제가 70% 가량 출제되는 EBS 수능 교재에 최근 6년간 1천74건의 내용 오류 및 오탈자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송희경(비례대표) 의원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6년간 EBS 고교 수능교재 오류는 2012년 112건, 2013년 151건, 2014년 159건, 2015년 232건, 2016년 228건, 올해 9월 기준 192건으로 총 1천74건이었다.

수능연계교재 오류의 경우 단순 오탈자 및 맞춤법 오류가 전체의 39.4%인 42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내용 오류 385건(35.8%), 내용 보완 266건(24.8%) 순이었다.

내용 오류는 올해 들어서만 82건 발생했다. 과학탐구가 30건, 사회탐구 23건, 국어 17건, 수학 9건, 제2외국어 3건 등이었다.

송 의원은 "수능문제의 70% 정도가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에서 출제되는데 교재 내용이 틀리면 잘못된 내용을 학습하게 되고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간다"면서 "사전 검증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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