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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게슈탈트관계향상 프로그램(GRIP) 기초과정 연수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50명 대상으로

  • 웹출고시간2017.10.26 15:42:52
  • 최종수정2017.10.26 15:42:52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인 - 충주교육지원청Wee센터는 26일 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50명을 대상으로 '게슈탈트 관계향상 프로그램(GRIP) 기초과정' 연수를 진행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Wee센터는 26일 학교상담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50명을 대상으로 '게슈탈트 관계향상 프로그램(GRIP) 기초과정' 연수를 진행했다.

'GRIP'는 학교폭력 유형의 다양화, 문제 행동의 복잡화, 심리적 억압 등의 원인으로 학교부적응 및 대인관계에 한계를 느끼는 아동·청소년에게 적용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GRIP도구를 활용하여 상담자는 내담자의 세계에 공감하고 내담자는 자신과 타인의 연결성을 회복하여 관계 향상을 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26일과 11월7일 2회에 걸쳐 진행되도록 구성, 상담도구의 사용법을 습득하고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토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활용과 상담자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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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