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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도서관, '무인도에 갈 때 당신이 가져가야 할 것' 윤승철 작가와 만난다

  • 웹출고시간2017.10.26 15:19:36
  • 최종수정2017.10.26 15:19:36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 영동도서관은 27일 윤승철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영동 관내 황간고, 추풍령중 등 130여 명이 참석한다.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여행작가로서 무인도에 가기까지의 과정, 무인도에서 있었던 일들, 무인도에서의 상념들을 이야기를 통해 자신만의 포기하지 않는 도전과 열정을 학생들에게 전해 줄 예정이다.

'탐험가'이기도 한 윤 작가는 세계 최연소로 사막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대한민국인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그의 저서 '무인도에 갈 때 당신이 가져가야 할 것'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무인도 이야기를 전개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시간이 기대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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