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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6 11:02:35
  • 최종수정2017.10.26 11:02:3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업무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역 내 43개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 140명을 대상으로 옥화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에서 26~27일 이틀에 걸쳐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구축에 따른 복지업무담당자간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김현진 교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 실천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숲체험,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분임토의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각 읍·면·동에서 맞춤형 복지팀을 운영, 담당자가 복지대상자를 발굴·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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