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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

28~29일, 증평보강천 축구장에서 12개팀 참가

  • 웹출고시간2017.10.26 10:16:19
  • 최종수정2017.10.26 10:16:19
[충북일보] 제18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충북도내 초등학교 12개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증평군 보강천 축구장에서 열린다.

충북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군 어린이축구교실 대항전으로 6개팀씩 2개조로 나누어 예선 링크전(각 팀당 2게임, 승점제)으로 치러지며, 결선은 조별 1,2위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 기간내에는 친목도모를 위해 레크리에이션 등 어울림마당과 번외경기로 드리블릴레이와 축구공 리프팅 왕중왕 선발대회 등을 준비해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유소년 축구 우수선수 저변확대는 물론 명실상부한 축구 꿈나무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28일 오후 1시 30분 증평군 보강천축구장에서 열린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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