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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5 10:57:03
  • 최종수정2017.10.25 10:57:03

지난 24일 진천명심체험마을에서 괴산군 칠성면 둔율올갱이정보화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칠성면에 위치한 둔율올갱이정보화마을이 지난 24일 진천명심체험마을에서 열린 정보화마을 충북지회 워크숍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충북 도지사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마을은 지난 7월 5일 전국정보화마을지도자대회에서 선도마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둔율올갱이정보화마을은 대학찰옥수수, 청결고추, 절임배추, 감자, 도라지, 인삼 등 지역특산물을 자매결연 도시 및 기업체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홍보·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만 두 번이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영 둔율올갱이정보화마을 위원장은 "현재 올갱이청국장 특허를 받아 가공시설을 준비 중이며, 지역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높이고 6차산업을 완성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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