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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0 20:59:08
  • 최종수정2017.10.20 20:59:08

20일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열린 119체험 한마당에 관내 원생들이 물소화기 사용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0일 영동읍 매천리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지역 유치원원생 및 지도교사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119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 119체험 한마당' 행사는 다양한 소방안전체험과 문화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소방안전에 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이 동원돼 연기탈출 체험, 간이 완강기를 이용한 피난대피체험,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및 방수 체험, 영동여성의용소방대 수호천사들과 함께 하는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술공연, 안전 인형극, 매직버블쇼,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이번 체험행사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형성에 도움이 돼길 바란다"며 "어린이 스스로 생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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