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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0 20:59:35
  • 최종수정2017.10.20 20:59:35
[충북일보=영동]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 오전 10시 전통시장 제2주차장(산림조합 옆) 공연장에서 영동여성 '농촌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기존 창업자와 예비 여성 창업자와의 만남을 통해 여성 창업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창업컨설팅 부스가 운영돼 창업 아이템 진단과 전문컨설턴트의 상담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창업을 구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소자본 창업자들의 우수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타로로 푸는 취·창업 상담,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 영동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시식하며 구입할 수 있는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로 창업 상담과 컨설팅, 이벤트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지역 내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아이템 체험 및 창업에 대한 기회를 접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내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의 취업·창업률을 높이고자 센터의 기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의 원활한 직장생활과 창업기반 구축을 위한 멘토링데이가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내용은 멘토가 들려주는 직장인 마인드와 취·창업 성공전략 스토리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043-745-7713, 7717)로 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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