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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적십자사, 도내 곳곳에 연탄 6만6천장 전달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 웹출고시간2017.10.19 17:15:02
  • 최종수정2017.10.19 17:24:03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도내 220가구에 연탄 6만6천장(가구당 300장)을 나눠주는 연탄봉사를 한다.

연탄을 받게될 곳은 청주 85가구, 충주 19가구, 제천·단양 41가구, 음성·보은 각 14가구, 괴산·진천 각 9가구, 증평 6가구, 옥천 10가구, 영동 13가구다.

해당 가구는 각 지역의 주민센터 추천과 적십자 봉사원의 실태조사를 통해 선별됐다.

충북적십자사 연탄봉사는 지역별로 구입한 연탄을 RCY단(회)원과 적십자 봉사원이 직접 배달하거나 업체에서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탄봉사는 가장 먼저 21일 RCY단(회)원 50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 사직1동 일대 40가구에 1만2천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와 함께 충북적십자사는 11월 김장나눔과 12월 폭한구호 활동을 계획 중이며, 유류지원이나 보금자리 사업 등 취약계층 긴급지원도 협의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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