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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재단, 내달 1일 에너지소외계층 위한 콘서트 개최

  • 웹출고시간2017.10.18 16:16:16
  • 최종수정2017.10.18 16:16:16
[충북일보]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과 용춘브라더스는 내달 1일 오후 6시30분부터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에너지 소외계층 난방용품·연료비 지원을 위한 가수 김장훈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남성 더블 MC 용춘브라더스(박용관·장춘권)의 진행으로, 가수 김장훈과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걸그룹 헤이미스, 팝페라 가수 조정호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모두 에너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공연비·진행비를 받지 않는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김장훈의 합동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겨울철을 앞두고 추위에 고통받는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시민재단(043-221-0311)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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