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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서울 고속버스 하루 80회서 100회로 는다

국책연구단지 경유 노선 신설,늦어도 내년 1월부터 운행

  • 웹출고시간2017.10.18 15:42:13
  • 최종수정2017.10.18 18:09:36

2017년 하반기 신설 고속버스 노선도

ⓒ 국토교통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하루 20회(왕복 기준) 운행하는 고속버스 노선이 늦어도 내년 1월까지 신설된다.

이에 따라 세종시(조치원 제외)~서울 고속버스 운행 횟수는 하루 80회에서 100회로 25%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하반기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를 통해 전국에서 모두 4개 노선을 신설하고, 37개 기존 노선은 사업계획을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설 노선(하루 운행 횟수·왕복)은 △세종~서울고속버스터미널(20회) △경남 양산~인천공항(6회) △충남 당진~부산 사상버스터미널(4회) △충남 천안~경남 김해버스터미널(6회)이다.

신설되는 세종~서울 노선은 '정안IC~천안논산고속도로~천안IC~경부고속도로~서울' 구간은 기존 노선(하루 80회)과 같다.

서울~세종 신도시 고속버스 기존 및 신설 노선

ⓒ 국토교통부
그러나 세종시내에서는 '정부세종청사~한두리대교~세종터미널'인 기존 노선과 달리 '햇무리교~국책연구단지~세종터미널'로 연결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모두 41건의 노선 신설 및 사업계획 변경 인가 내용은 10월 19일자로 해당 운송사업자에 통보된다"며 "이후 노선 홍보, 수송시설 확인 등 준비를 거쳐 2018년 1월(인가일로부터 3개월 이내)까지는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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