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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8 13:47:56
  • 최종수정2017.10.18 13:47:56
[충북일보=진천] 온 가족이 함께 즐결 볼 수 있는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이 19일 오전10시30분과, 오후2시 등 2회에 걸쳐 진천군 화랑관에서 공연된다.

극단 찰리는 어린이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연극, 마임, 그림자극, 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이 결합된 퓨전극 형태의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만들고 있다.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은 꿈을 이루어주는 찰리아저씨와 마술공장으로 가는 마술열차를 타고 신기하고 다양한 마술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마술공장에서는 찰리아저씨의 비서 릴리와 공장직원 머쉰의 웃을 수밖에 없는 좌충우돌 해프닝과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공연의 재미를 더해준다.

관람료는 전석무료이며, 3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체육과(전화 539-3603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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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