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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 충주여중에서 특강

미래를 준비하는 공부'주제로

  • 웹출고시간2017.10.18 14:44:58
  • 최종수정2017.10.18 18:01:24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18일 오전 충주여중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공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18일 충주여중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공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김 교육감은 '뷰카시대(Volatility, Uncertainty,Complexity,Ambiguity)'의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하고 모호한 시대에서의 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 교육감은 "미래는 현재와 다른 문화의 세기, 다원주의 사회, 1인 다직업 시대, 평생학습 등으로 대변 될 것"이라며 "미래 직업인인 지금 청소년들은 비약적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 불확실성의 시대, 21세기의 다양한 사회 양상들을 소개하며 학문의 융합과 통섭의 중요성, 미래형 인재상을 제시했으며 학생들이 공부를 즐길 수 있는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와함께 '진로와 인생 설계의 소중함'을 강조해 학생들이 큰 공감을 얻었고, 특강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과의 토론 시간을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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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