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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리면 하도마을 다목적 광장·쉼터 준공식 개최

배드민턴, 족구 등 다목적 경기장 설치

  • 웹출고시간2017.10.18 11:05:41
  • 최종수정2017.10.18 11:05:41

18일 열린 괴산군 사리면 하도마을 다목적광장과 쉼터 준공식에서 마을 주민들과 나용찬군수가 기뻐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7일 사리면 하도마을에서 다목적 광장 및 쉼터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2억 원(도비 6천만 원·군비 1억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25일 착공후 8월 22일 준공검사를 완료했다.

하도마을 다목적 광장 및 쉼터에는 총 연면적 108㎡의 야외무대와 배드민턴과 족구가 가능한 다목적 경기장, 야외 운동기구 3조, 음수대 등이 설치됐다.

또한 전나무, 느티나무, 영산홍 등 550여 그루의 나무가 식재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 광장 및 쉼터 조성으로 쾌적한 환경공간과 주민 휴식처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신동규 사리면장은 "이번에 준공된 다목적 광장 및 쉼터가 주민화합과 마을발전 등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주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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