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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10시 학산면 도덕리 집하장

괴산군
△주요업무계획 및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오후 2시 군수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교육=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미생물관
△서울농장 조성 사업예정지 주민설명회= 오후 6시 관평마을회관

음성군
△제38회 흰 지팡이의 날 행사= 오전 11시 여성회관

단양군
△98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환영행사=오후 3시 단양읍 소금정공원.

제천시
△해설이 있는 고유제=오전 10시 자양영당.
△대한민국의병도시협의회 임시총회=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
△전국체전 성화맞이 환영식=오후 2시40분 제천역 광장.
△창의122주년 제천의병제 개막식=오후 4시 의병광장.

옥천군
△2017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오전 10시 장령산자연휴양림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 금연체험관=오후 1시 30분 충북산업과학고

진천군
△무림이알아이(주) 바이오머티리얼즈 준공식 = 오후 3시 덕산면 귀농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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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