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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대추축제 보러 왔습니다

대추 수확 체험, 축제장 관람

  • 웹출고시간2017.10.18 18:15:18
  • 최종수정2017.10.18 18:15:18
[충북일보=보은] 일본 관광객들이 18일 2017 보은대추축제 관람 및 대추 수확 체험을 실시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보은군 방문은 국내 여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2차에 걸쳐 일본 관광객 26명이 참여해 대추 수확 체험 및 2017 보은대추축제 관람으로 진행된다.

이날 일본 관광객들은 속리산면 삼가리 삼가보은대추농원에서 명품 보은대추를 직접 손으로 따고 맛보며 풍성한 한국의 가을을 즐겼다.

또, 수확 체험 후에는 연일 흥행 행진을 하고 있는 2017 보은대추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각종 공연 관람 및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일본 관광객들은 달콤하고 아삭한 생대추의 맛에 감탄하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축제장 곳곳을 둘러봤다.

군 관계자는 "보은대추축제 및 명품 보은대추를 세계 속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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