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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2차 교사·학부모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스피릿 앙상블'과 함께 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운영

  • 웹출고시간2017.10.17 14:28:15
  • 최종수정2017.10.17 14:28:15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7일 상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및 교사 등 90여명이 참석해 '교사·학부모 대상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스피릿앙상블의 책속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으며 '찾아가는 음악회'로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지는 것처럼 서로 힘을 합쳐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자는 소망을 담았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신문화 형성과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생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생명경시 풍조에서 나타나는 학생자살과 학교폭력을 예방함으로써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신문화를 주도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김대수 교육장은 "지역 주민 및 학부모와 교사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생명을 존중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학생 자치 문화 선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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