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5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내수읍 지역사회보장협, 소화기·화재감지기 설치 지원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7.10.16 16:48:30
  • 최종수정2017.10.16 16:48:30

내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화재 취약 가구에 소화기·화재감지기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달부터 올해 특화사업으로 계획한 '화재 취약 저소득층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지원 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의무사항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따른 지역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

이철희 내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내수읍 지역주민이 보다 안전해 질 수 있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계속 복지 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