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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 운영 마무리

  • 웹출고시간2017.10.16 14:53:57
  • 최종수정2017.10.16 14:53:57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차상철)는 16일 올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한 영농급수를 마무리했다.

농업용수관리자동화 시스템은 저수지, 양수장, 수문등의 물관리를 현장 수동조작에서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 중앙관리소에서 원격측정과 원격제어가 가능토록 하여 용수절약, 재해대처능력 강화 및 영농편의를 도모해 농업생산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관내 3개시·군(충주시·제천시·단양군)에 양수장 24개소, 저수지 22개소, 평야부 수문 25개소등 총 71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지난4월 11일 충주시 신니면 용당저수지 통수식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영농급수를 실시했다.

차상철 지사장은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 활용으로 용수 13.4%, 전력료 13.6%등을 절약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한·수해 예방이 가능해져 대 농민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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