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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그림책을 이야기하는 퓨전 음악 콘서트

제천기적의도서관, 퓨전국악공연팀 초청 그림책 음악 콘서트 열어

  • 웹출고시간2017.10.16 12:45:44
  • 최종수정2017.10.16 12:45:44

제천기적의도서관이 퓨전국악공연팀 '아름드리'를 초청해 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음악 콘서트'.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5시 퓨전국악공연팀 '아름드리'를 초청해 도서관 야외무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음악 콘서트'를 연다.

이날 공연되는 그림책은 이진희 작가의 글과 그림을 담은 '어느 날 아침'이다.

'어느 날 아침'은 아름다운 뿔을 가진 사슴이 어느 날 사라진 소중한 뿔 한 쪽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며 곳곳에서 만나는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파스텔 톤으로 그린 잔잔한 그림책이다.

퓨전국악공연팀 '아름드리'는 이 그림책에 직접 작사, 작곡 한 음악을 담고 제천기적의도서관 어린이들이 그림책의 인물로 참여해 완성하는 퓨전 음악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가을 저녁,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야외무대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과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음악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기적의도서관(644-121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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