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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6 16:00:10
  • 최종수정2017.10.16 16:00:1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직원과 보은군, 영동군 계약담당 공무원, 관내외 기관단체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남부권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와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 안내, 충북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등을 설명, 소개, 판매 및 구입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와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공공구매 확대를 적극 유도해나가겠다" 말했다.

현재 군에는 인증사회적기업 5개소,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1개소와 함께 총 9개의 사회적기업과 6개의 마을기업이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삶의 질 증진, 빈곤과 소외 극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을 말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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