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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6 10:52:05
  • 최종수정2017.10.16 10:52:0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 주말과 휴일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아고라 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창의 공모사업에 선정된'동네방네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했다.

군은 3단계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으로 추진되는 증평행복교육지구사업과 연계해 축제에서 평생학습한마당 체험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70여명은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추억의 사진 찍기, 전통 민화 그리기, 야생화 꽃 심기, 손바느질 등의 체험기회 등을 제공했다.

또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협회 회원들은 청동기 반달돌칼 만들기, 에코백 및 자연물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추진되는 창의공작소사업의 강사 10명은 3D 프린터, 비봇&큐즐 체험 등 총 30여개의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증평군민장학회로 기탁된다.

또 행사기간 동안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아나바다 장터 및 기증 도서 나눔 행사 등이 실시됐다.

홍성열 군수는"이번 아고라 북 페스티벌은 책과 독서,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학습과 체험이 함께 했던 행사로 앞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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