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5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동량면 경로행사 및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동량대교 연말 착공 기쁨 주민들과 공유

  • 웹출고시간2017.10.15 15:08:48
  • 최종수정2017.10.15 15:08:48

충주시 동량면체육회(회장 강명철)가 노인 공경과 면민화합을 위해 마련한 경로행사 및 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14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동량면체육회(회장 강명철)가 노인 공경과 면민화합을 위해 마련한 경로행사 및 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14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로행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동량초 어린이들의 율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색소폰 연주, 국악공연 등이 이어져 참석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이날 경로행사장을 찾은 기관단체장 등은 어르신들께 일제히 큰절을 올리며 감사 인사와 함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어 마을별 총 7개팀이 출전하는 체육대회로 고무신 벗어던지기, 단체줄넘기, 풍선높이쌓기 등이 진행돼 열전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동량대교 연말 착공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이벤트로 떡케잌 커팅을 마련해 많은 주민들이 기쁨을 함께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